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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책을 출간하며 – 삶의 전제 조건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권영진(혁용) 2026. 1.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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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책을 출간하며 삶의 전제 조건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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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하나의 전제를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끝까지 버티면 보상이 따른다”,

그리고 행복은 참고 견딘 뒤에 얻는 결과물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조금만 차분히 들여다보면, 이 전제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같은 노력을 기울여도 어떤 사람은 유지되고, 어떤 사람은 반복해서 무너집니다. 그 차이를 우리는 오랫동안 개인의 의지나 태도, 성격의 문제로만 설명해 왔습니다.

 

저는 이 지점이 잘못된 출발선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력의 양이나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니라, 각 개인의 뇌에 형성된 방어기제의 구조와 그 구조가 놓인 환경 자체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가정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도록 설계된 사회 구조 안에서, 모든 사람이 같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전제는 오히려 많은 사람을 불필요한 자책과 좌절로 몰아넣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저는 노력하면 행복하기 어렵고, 나를 알면 불행하기 어렵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상적 틀을 정리하게 되었고, 그 내용을 책으로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더 노력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말라고 다그치지도 않습니다. 대신 왜 같은 노력이 서로 다른 결과를 낳는지, 왜 어떤 삶은 반복해서 무너지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삶을 작동시키는 전제 조건을 다시 점검해보는 설명서에 가깝습니다. 관점을 아주 조금만 바꾸어도, 우리는 지금보다 덜 불행해질 수 있고, 행복을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가능성을 독자분들과 함께 차분히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해당 도서는 현재 아마존을 통해 출간되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본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본문 전체가 아닌 일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는 샘플 링크도 함께 첨부해 두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가볍게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과 책이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우리가 너무 오래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삶의 전제 조건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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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책소개 샘플 링크 https://myip.kr/JZJtn

 

https://www.amazon.com/dp/B0GG9S35Q7

 

 

Read a sample: “노력하면 행복하기 어렵고, 나를 알면 불행하기 어렵다.”

권혁용 권

read.amazon.com

 

 

제가 출간한 책노력은 행복하기 어렵고,

나를알면 불행하기 어렵다.”를 기초로 정리한

하나의 이론적 프레임을

학술적으로 검토받기 위해

국내 여러 대학의 관련 분야 교수님들께

동일한 형식의 제안 메일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제시한 이론 프레임은

이미 단행본으로 출간한 저서에서 다룬 내용을 토대로,

개인의 성공·실패·행복·불행을

노력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어기제 구조와 환경 노출에 따른

판단·선택 메커니즘의 차이로 설명하는 구조입니다.

 

책에서는

왜 같은 노력을 해도 결과가 달라지는지,

왜 어떤 사람은 반복적으로 실패 구조에 머무르고

어떤 사람은 비교적 안정적인 선택을 이어가는지를

개인의 성향이나 태도가 아니라

구조적 차이의 관점에서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교수님들께 보낸 메일은

이 책에서 제시한 이론 프레임이

판단·의사결정·탐색 과정과 관련된

학술 연구 질문으로 정식화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증 연구와 논문화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여쭙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러 교수님께 이메일을 통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차분하게 검토를 진행하자는 제안을 드렸습니다.

즉각적인 결론보다는

이론의 구조와 연구 가능성을

서면으로 정리해 논의하는 편이

서로에게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론을 정리하고 책으로 출간하는 일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그 이론이 학문적으로 확장되고 검증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연구자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론 프레임과 연구 질문 구조는 제가 제시하고,

실증과 분석, 논문화는

학계의 전문 영역에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아직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 프레임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질문으로 전달되고,

적절한 연구자와 연결되어

학술적인 논의로 이어질 수 있기를

차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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